2025 서울아트쇼(Seoul Art Show 2025)
2025년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(COEX)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'모두를 위한 예술'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외 15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 연말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였습니다.
1. 주요 참여 작가 및 특별전
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뿌리를 찾는 거장들의 작품부터 아프리카 미술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.
-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: 김환기, 박서보, 백남준, 이우환, 이중섭, 천경자 등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재조명했습니다.
- 김창열에서 하태임까지: 김구림, 이건용, 이배 등 중견 및 원로 작가 15인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.
-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: 쿠사마 야요이, 무라카미 다카시, 다나까 겐지 등 일본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.
- 아프리카 미술 (갤러리통큰): 팅가팅가(Tingatinga) 스타일의 작가들을 비롯해 에티오피아, 세네갈 작가들의 강렬한 원색 작품들이 '하쿠나 마타타'의 위로를 전했습니다.
2. 주목할 만한 개인 및 그룹전
- 6인 특별전: 조원영, 이한희, 윤세호, 서승연, 김규리, 김수선 작가가 참여하여 생명, 도시, 관계를 주제로 한 현대적 감각의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.
- 스컵처 가든(Sculpture Garden): 국경오, 권창남, 김성헌, 박창걸, 양태근, 이상길 등 조각가들의 대형 작품이 전시장 곳곳에 배치되어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.
- 기타 주요 참여 작가: 이진호, 고서희, 임종엽, 전다빈, 윤종석, 모용수, 이건만, 이돈아, 이동연, 진킴 등.
3. 전시 특징 및 구성
- 플래시 아트(Flash Art):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40~50대 작가들을 집중 조명했습니다.
- 블루인아트(Blue in Art): 만 3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섹션으로 운영되었습니다.
- 아트 컬렉션: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50만 원 이하의 소품들을 모아 초보 컬렉터들도 부담 없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.